2009년 09월 21일
MOTD 2 - 맨체스터 더비, 추가 시간 문제 없다


먼저 대기심이 보여준 추가 시간은 4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벨라미의 골과 세레머니로 56초가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안데르손과 캐릭의 교체로 30초가 소요되었습니다.



즉, 추가시간은 총 4분 + 56초 + 30초가 되어야 하는것이죠.



그래서 더하면 95분 26초까지 경기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럼 오웬의 골은 언제 터졌냐 하면



바로 95분 27초에 터졌습니다.

즉, 심판은 단 1초를 더 준 것 밖에 없는 것입니다.

MOTD 패널 앨런 핸슨(前 리버풀 선수)과 리 딕슨(前 아스날 선수)은 심판의 추가 시간엔 전혀 문제가 없었으며,

오히려 맨체스터 시티의 막판 집중력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추가시간에 계속해서 공을 소유할 생각은 없이 멀리 차대기만 하는 시티 선수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왜 존 테리 같은 리더쉽이 팀에 필요한 것인지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라며 꼬집었죠.

이제 더 이상 이 추가시간을 갖고 쓸데없는 논쟁이 생기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by beatles | 2009/09/21 15:53 | ManUtd News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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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반바스틴 at 2009/09/22 11:50
불쾌하게 보실수 있으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추가시간에 추가시간이 더해진다는것은 생각할수없는상황입니다.

일부러 인저리타임에 교체하는것도 +4분된 시간에 30초라도 없애서 3분30초만 인필드상황을 만들기위한것이죠.

홈어드밴티지라면 이해가가는부분이지만 추가시간이라는것자체가 90분안에서 소모된시간만을 더해진것이므로 분명 조금 많이주었던것은 있었던것같습니다
Commented by beatles at 2009/09/22 15:04
추가시간에 추가시간이 더해지는 것은 축구 규정에도 있는 것입니다.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은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으나, 규정상 문제는 없습니다.

특히나 규정상으로는 득점 후 세레머니, 선수 교체, 스로인 등 모든 상황으로 벌어지는 경기가 멈추는 시간은 심판 재량에 따라 추가시간에 추가시간을 더 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저리타임에 선수 교체라던가 코너킥, 스로인 등을 천천히 처리한다던가 하는 것은 시간을 끌기 위한 행동입니다만, 상대 선수들이 항의할 때 심판이 시계를 가리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건 그 시간을 충분히 고려해서 더 주겠다는 뜻이죠. 그리고 위같은 행동은 심리적으로 상대에게 더 압박을 줄 수도 있고요.
Commented by beatles at 2009/09/22 15:05
9월20일 리버풀 vs 웨스트햄(55초)
추가시간3분 종료시간3분 55초

9월12일 위건 vs 웨스트햄(42초)
추가시간5분 종료시간5분 42초

8월23일 웨스트햄 vs 토튼햄(1분3초)
추가시간4분 종료시간5분3초

8월22일 썬더랜드 vs 블랙번(38초)
추가시간4분 종료시간4분38초

8월17일 토트넘 vs 리버풀(17초)
추가시간3분 종료시간3분17초

8월15일 웨스트햄 vs 울버햄튼(58초)
추가시간2분 종료시간2분58초


이건 맨유 카페에 한 회원분이 조사해주신건데요,

실제로 이번 시즌 추가시간에 선수 교체로 인해 추가시간이 연장된 사례들입니다.
Commented by beatles at 2009/09/22 15:07
또 한가지 흥미로운건 8월 19일 토트넘 vs 버밍엄전엔 추가시간에 골과 선수교체가 모두 나왔고,

당시엔 추가시간 4분에서 1분 52초가 더 주어진 5분 52초까지 추가시간이 주어진 바 있습니다.
Commented by 반바스틴 at 2009/09/22 15:50
결국 심판재량이라는건데 그 심판재량에 대해서는 뭐라 언급할수 없으니 이는 결국 '논쟁'으로 밖에 남지않겟죠

그냥 단순히 '심판이 추가시간좀 후하게줘서 덕분에 이길수있는 기회를 얻었다' 라고 생각하시면되는데 굳이 여러가지 근거를 들필요는없다는거죠. 누가 3분추가시간이라고 딱 3분하고 그만둘수있겠습니까 그전에 끝낼수도 있고 조금더할수도 있는건데 이번에는 단지 '조금 길었다'는 그뿐이죠

심판재량이라는부분이 가장큰데 이에 대해서는 의도가 무엇있는지 심판자신만이 아니 말이많은거죠
Commented by beatles at 2009/09/22 16:02
제가 저런 근거를 든 이유는, 심판 재량이란 것도 일반적인 범위 내에서 주느냐, 아니면 아주 예외적이냐에 따라서 그 의도가 달라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판이 일반적인 범위 밖의 추가시간을 더 준다면 분명 그 의도가 의심될 수 있겠죠.

하지만 제가 말씀드린 사례를 봤을 때, 추가시간에 골이 없이 교체만 있었을 때에도 30초~1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진 사례가 많은데다가,

이번 시즌 이 경기를 제외하고 추가시간과 골이 모두 나온 경기에선 1분 50초의 추가시간이 주어졌던 것을 볼 때에, 그 심판의 의도를 의심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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